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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뉴스]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6개 기관 업무 협약 체결

관리자 2026-09-21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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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의 주요 내외빈 및 6개소 실증지원센터의 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보건산업진흥원


[연세 글로벌 치과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6개 주관기관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제4차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임상연구 협의체’를 개최하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개 주관기관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이 참여했다.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사업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의료기기 규제가 강화되고 임상적 근거에 대한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임상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실증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선정된 6개 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각 기관의 전문분야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실증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관별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영상·계측진단, 삼성서울병원이 체외진단, 아주대학교병원이 고령화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은 치과 의료기기,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용 로봇, 전북대학교병원은 인체삽입형 신소재 분야를 각각 특화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에서는 센터별 실증 인프라 구축과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업 지원에 중점을 뒀다. 해당 기간 동안 해외기관과의 협력은 20여 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 및 연구성과 활용 컨설팅은 230여 건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시작된 2단계 사업에서는 개별 센터가 구축해 온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하는 협력체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그동안 각 센터가 특화분야와 자체 인프라를 중심으로 기업을 지원해 온 만큼, 하나의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인력과 시설, 국내외 네트워크가 필요한 경우 이를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6개 기관은 기관별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공동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의료기기 기업 지원 연계와 임상연구 협의체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의 의료기기에 복수 분야의 검증과 실증이 필요한 경우 각 센터의 전문분야와 인프라를 연계하고, 해외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임상적 근거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각 센터가 보유한 실증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공유함으로써 해외 규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 간 협력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상현 아주대학교병원 센터장은 “2단계 사업에서는 각 센터에서 지원한 의료기기 제품들이 실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와 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임상연구 협의체에서는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및 국내 의료진의 임상평가 역할과 센터 간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의료기기 기업이 유럽시장 진출 과정에서 요구받는 임상적 근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